좌측부터 TIPKOREA(티아이피코리아)아시아김근중 대표, TIP대표 에릭오버만

[아시아에이=장영신 기자] 

지난 2022년 6월에 설립된 국내 이동통신 셀사이트 및 데이터센터 투자회사 

‘TIP Korea’ (티아이피코리아)는 올 4월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영국 소재의 TIP본사CEO인 Eric Overman이 여러번 한국을 방문하여 한국 지사와 공동으로 관심지역인 

한국 시장을 면밀하게 조사를 끝내고 지사인 티아피코리아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세계 14개국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TIP는 최고 수준의 한국의 통신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IT관련 시장환경을 보고 보다 공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TIP본사대표는 국내 통신셀타워 시장조사 후 한국에서 통신 셀타워 뿐만 아니라 

데이터센터, DAS, 통신스위치 시스템에 향후 2025년까지 5000만불(한화 약 6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고 

TIP Korea 김은중 대표와 협약서를 진행한 바 있다.

TIP코리아 이동통신 셀타워

2023년 3월말 현재 국내 셀사이트 투자 건수는 약100여건(약 50억원)에 이르고 있다. 

또한 TIP는 세계적인 IT투자 회사인 Digital Bridge로 편입이 되면서, 보다 풍부한 자금을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최근 싱가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Digital Bridge(상무이사 Wilson Chung)는 한국을 방문하여 

TIP Korea대표인 김은중을 면담 하고 Digital Bridge상무이사 Wilson Chung은 한국시장에 지대한 관심을 표명하였다.

장영신 기자 sun@asiaa.co.kr

기사 바로보기 : 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0819